30일 방송한 SBS `용팔이` 10회에서 주원과 김태희가 우연히 병원에서 마주했다. <사진=SBS `용팔이` 방송캡처> |
30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7회에서는 여진(김태희)이 쓰러져 병원에 갔다가 태현(주원)과 마주했다.
태현은 여진에게 "오랜만이야. 여긴 왠일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여진은 "원장이랑 할 얘기가 있어서"라고 말했다.
여진이 쓰러졌다는 뉴스를 본 태현은 "얼굴이 까칠하네. 몸은 괜찮아?"라고 걱정했다. 이에 여진은 아무렇지 않은듯 "스트레스지 뭐"라고 가벼게 말했다.
태현은 "당신 소식을 뉴스에서 잘 보고 있어. 축하해"라고 했다. 여진은 담담한척 "고마워"라고 했다. 그러다 태현은 "정말. 어디 아픈 데 없어?"라고 재차 물었고 여진은 괜찮다며 아무렇지 않은듯 말했다.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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