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한 SBS `용팔이`에서 김태희가 최회장이 자실 시도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쓰러졌다. <사진=SBS `용팔이` 방송캡처> |
30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7회에서는 여진(김태희)이 자신이 시작한 복수에 지쳐갔다.
이날 집으로 돌아온 여진은 비서실장(최병모)의 전화 내용을 듣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비서실장은 숨기려다 "방금 전 최회장이 자살을 기도한 모양입니다"라고 털어놨다.
여진은 "뭐? 그래서 죽었어?"라고 물었고 비서실장은 "죽진 않은 모양입니다. 실장이 빨리 발견해서"라고 말했다.
여진은 "오늘은 좀 쉬고 싶어"라고 말했다. 그러다 여진은 결국 쓰러져 방으로 옮겨졌다.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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