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추석인 27일 성묘객들과 귀성객들이 맞물리며 상하행선 양방향 고속도로가 모두 정체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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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도로공사> |
특히 경부고속도로 동탄~신갈 포함 115km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호법 분기점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구간별로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경부선입구(한남)~서초나들목 ▲서울요금소~수원신갈나들목 ▲동탄분기점~안성휴게소 ▲회덕분기점~대전나들목 구간에서 시속 40km 미만의 거북이 운행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의 경우 ▲조남분기점~팔곡분기점 ▲화성휴게소~서평택나들목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고 서울방향은 ▲목포나들목~목포요금소, ▲당진분기점~서평택나들목 등에서 차량이 느림보 운행을 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정체가 하행선은 오후 9시, 상행선은 자정 이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