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것이 알고싶다' 1002회에서는 수원역 21번 물품보관함에서 발견된 5000만원이 든 검은 가방의 주인을 추적한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토요일 밤 ‘그것이 알고싶다’가 1000회 특집 세 번째 이야기 ‘21번 물품보관함속 비밀’을 방송한다.
19일 밤 방송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주인을 잃은 물건들의 집합소, 지하철역 물품보관함이 주인공이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찾은 21번 물품보관함에는 헌 양말부터, 살아있는 뱀, 심지어 유골까지 다양한 물품이 담겨 있다. 수원역 21번 물품 보관함 속, 누군가 맡겨 놓은 검은 가방에는 무려 5000만원이 빼곡하게 들어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는 CCTV 화면을 통해 가방의 주인을 추적했다. 다행히 CCTV에 또 다른 물품보관함에 가방을 넣는 사내가 찍혔다. 다급하게 열어본 보관함에는 또 다른 가방과 열쇠 뿐이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가방에 찍힌 지문을 조회한 경찰 도움으로 유명 건설사 직원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사내는 가방을 보거나 만진 적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과연 5000만원이 든 가방을 누가 무슨 목적으로 물품보관함에 넣었는지 분석한다.
국민들의 감시가 미치지 않은 은밀한 영역에서 자신들의 권력을 이용, 다른 누군가와 특혜 및 대가를 주고받는 정치인고 공직자들에 대한 취재결과는 20일 밤 11시15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