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오닐이 쿨한 모습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NBA의 전설 샤킬오닐이 떴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서인천 고등학교으로 전학 온 샤킬 오닐의 학교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샤킬오닐은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학생들과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는 “가족 모두가 키가 크냐”는 한 학생의 질문에 “그렇다. 아들이 15살인데 키가 2m”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또 “백보드를 부순 적은 10번이다. 그렇지만 부순다고 해서 비용을 물어내진 않는다”고 말하는가 하면 “유명한 여자 친구를 사귄 적 있느냐”는 질문에 “사귄 적이 있다”고 쿨하게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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