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처장 "지적된 사항, 정책 반영에 노력하겠다"
[오송=뉴스핌 이진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가 백수오 사태와 천연물신약 등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열띤 질의로 시작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14일 오전 10시 식약처에서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정감사는 상반기 이엽우피소가 섞여 판매된 백수오 사태와 더불어 천연물신약, 해썹(HACCP.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 의료기기 안전 관리 등의 문제가 주로 논의됐다.
김승희 처장은 국정감사에서 "국민 입장에서 식품과 의약품 등의 재평가를 지속하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며 "지적된 고견들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 현장.<뉴스핌=이진성 기자> |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