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조이-육성재, 김치찌개에 조미료 투하…M느님의 위력

기사입력 : 2015년09월05일 18:20

최종수정 : 2015년09월05일 18:20

5일 방송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육성재와 조이가 저녁 식사를 함께 준비했다.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우리결혼했어요' 육성재가 김치찌개에 결국 조미료를 선택했다.

5일 방송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조이와 육성재 커플은 충청도 여행을 떠났다. 이날 두 사람은 할머니 댁으로 가 저녁식사를 차렸다.

조이는 반찬을, 육성재는 김치찌개를 맡았다. 육성재는 김치찌개를 만들면서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이렇게 쉬울줄 알았으면 수영이 너한테 하라고 하는건데"라며 거들먹여거렸다.

그러다 김치찌개 맛을 본 육성재는 "김치가 짜, 김치찌개용이 아닌가봐"라며 난감해 했다. 인터넷 검색으로 김치찌개 끓이는 법을 본 육성재는 설탕을 넣어 간을 다시 봤다. 그러나 내키지 않았고 조미료를 찾아 김치찌개에 넣었다. 조미료 몇 스푼에 맛이 살아난 김치찌개에 육성재는 만족했다. 김치찌개 맛을 본 할머니 또한 "맛있다"며 웃었고 조이 또한 "제법인데"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우리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저녁 4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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