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2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닥 6종목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475원에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체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에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미동전자통신은 최대주주가 상하이 유펑 인베스트먼트 외 2인으로 바뀐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미동전자통신은 29.93% 오른 5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중인 코아로직은 회사 정상화 기대감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 랠리다.
이밖에, 한국전자인증을 비롯해 에이텍, 케이엘티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편, 하한가로 추락한 종목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