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이베이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이베이 포 비즈니스(eBay For Business) 온라인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내년 4월까지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수출에 관심은 많았지만 해외 판로 개척과 상품 판매의 복잡한 절차로 인해 국내 판매에만 머무르던 기업을 선발해 이베이코리아가 상품 등록부터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CI 제공 = 우정사업본부> |
이베이 포 비즈니스(eBay For Business)는 이베이코리아가 지난 5월 시작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해외 수출 판로를 찾는 중소기업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베이코리아를 통해 해외 판로를 개척한 고객 중에는 국내보다 해외 판매로 성공 사례가 적지 않다"며 "국내 판매에만 머물러 있는 많은 중소기업이 온라인 수출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