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구하라와 싸울 뻔 했다” 폭로…이유는? <사진=강심장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걸그룹 카라 한승연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카라 멤버 구하라와의 에피소드가 화제다.
한승연은 SBS ‘강심장’에 출연해 “구하라의 건망증이 너무 심하다. 어제 있었던 일도 얘기 해주지 않으면 모른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한승연은 “하라와 지영이 합류한지 얼마 안 된 시절 문제가 생겼다. 해결을 위해 다섯 명이 모여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승연은 “(매니저와) 우리 이야기가 통하지 않을까봐 포기를 했는데, 하라가 눈치 없이 뒤늦게 불만을 표출했다”고 설명했다.
한승연은 “그런데 하라가 나중에 와서 나에게 ‘언니!’라고 소리를 지르며 ‘이럴 거면 왜 의견을 모았냐. 나 혼자만 불만을 말하지 않았냐’며 윽박질렀다”면서 두 사람이 싸울 뻔 한 상황을 상세히 얘기했다.
이에 구하라는 “(어려서) 불만을 표출하다 보니깐 상황 판단을 못한 것 같다. 그래서 주꾸미 먹으면서 언니에게 사과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승연은 지난 1일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엄친딸’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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