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정현이 이선호에게 회사 경영과 관련해 조언을 건넨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2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53회에서는 성태(김정현)가 양문탁(권성덕)을 찾아간다.
그는 "멜사를 좋은 가격에 인수하시죠. 최회장님 돈으로 검은돈 박아놓은 건 양아치 짓이죠"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이어 그는 경민(이선호)에게 후일을 도모하라고 충고한다. 그는 양회장이 이끄는 루루코스메틱과 합병하라고 말한다. 앞서 성태가 자신을 배신한 줄 오해한 경민은 그의 제안에 얼떨떨하다.
한편 경숙은 현주가 둘째를 낳아 동우가 소외 당하는 상상에 안절부절한다. 이에 그는 건강원을 찾아 애를 못 가지는 한약을 지어 현주에게 건넨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