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신수지, 알고보니 몸치에 박치…샤킬오닐·추성훈·한승연·홍진호 ‘학교 적응기’ <사진=‘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1일 밤 11시 ‘서인천고등학교’ 편 첫 번째 이야기를 방송한다.
카리스마 파이터 추성훈이 야성미 넘치는 17세 고등학생이 됐다. 교복핏도 남다른 패셔니스타 추성훈은 자신만의 교복 패션을 자랑하며 등교했다.
천하의 강남조차 쉽게 다가가지 못할 포스를 내뿜으며 교실에 입장하는 추성훈이 학생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수학의 신’ 김정훈에 맞서는 또 다른 브레인이 등장했다. 학창시절 수학 좀 했다는 자칭 수학 박사 ‘수박’ 홍진호.
이날 홍진호는 김정훈에게 도전장을 내며 새로운 천적으로 급부상했다. 그리고 진행된 새학기 반장선거에서도 홍진호와 김정훈의 은근한 자존심 대결은 계속됐다.
만년 2인자였던 ‘수박’ 홍진호는 ‘수신’ 김정훈을 이기고 1인자에 등극할 수 있을까.
4개 국어에 능통한 엄친딸 ‘카라’ 한승연의 첫 한국 고등학교 적응기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난생 처음 등교한 한국 고등학교. 한승연은 교문을 들어서자마자 벅찬 감동에 울컥했다. 하지만 감동도 잠시. 한승연은 치열하고 바쁜 고등학교 생활에 정신없어 한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선수 신수지는 폭풍 친화력으로 반 친구들과도 금세 친해졌다. 운동도 체조도 만능이었던 신지수. 하지만 알고보니 몸치에 박치였다. 친구들과 함께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는 시간, 신수지만 친구들과 반대로 움직이며 박자를 맞추지 못해 큰 웃음을 전했다.
그리고 엄청난 아우라를 내뿜는 미국에서 온 ‘특급’ 전학생. 한국 예능에 ‘단독’ 출연한 NBA 살아있는 전설 샤크형 ‘샤킬오닐’이 서인천 고등학교를 방문했다.
강남, 김정훈, 추성훈,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 샤킬오닐의 리얼 학교 적응기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