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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지우에 면박 "아주머니, 대답하기 싫으시면 나가시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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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이상윤이 최지우에 공개적으로 면박을 줬다.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최지우를 보고도 무시했다.

28일 방송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하노라(최지우)는 대학에 입학했다. 그는 학교 생활에 적응이 힘들었다. 스무살들의 대화에도 참여하기 힘들었고 팀을 이뤄 수업하는 방식에도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

그런 하노라가 차현석(이상윤)의 수업을 신청했다. 차현석의 수업인 줄은 모르고서다. 그는 자리에 앉아 수업을 기다리고 있었고 차현석이 등장했다. 차현석의 수업은 교내 이미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날 차현석은 수업 전 출석을 확인했다. 이에 하노라는 "차현석 수업이네. 내가 있는 걸 알려나"라고 혼잣말했다. 그는 하노라의 이름을 불렀고 하노라도 대답했다. 그러나 특별한 반응은 없었다.

차현석은 자신의 수업에 대해 알고 들어왔는지 학생들에게 물었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거기 맨 끝에 모자 쓴 학생도 알고 들어 왔나. 모르고 수강신청한 거 같은데 왜 아는 척 하는 거죠. 모자 학생"이라고 하노라를 지적했다.

이에 하노라는 "저는 하노라라고 합니다"라고 자신을 밝혔고 차현석은 "그건 중요하지 않고 모자를 벗어야지"라고만 말했다. 이에 하노라는 자신을 알아달라는 눈빛을 보냈다. 그는 속으로 '야 나야, 나. 하노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차현석은 "벗으시라고 학생, 모자"라고 했고 하노라는 할 수 없이 모자를 벗었다. 이에 차현석은 "아이고 죄송합니다. 학생인줄 알고. 학부형이십니까"라고 비아냥댔다. 이에 하노라는 "아닙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차현석은 "그럼 아주머니, 여기가 강의실인 건 알고 들어오신건가요. 아주머니"라고 물었고 또 한번 하노라는 눈빛으로 '너 정말 나 몰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번 더 차현석은 "아주머니"라는 말로 받아쳤다. 이에 하노라는 '너 아는 구나. 내가 그 하노라인 줄'이라고 생각했다.

차현석은 아무말도 없는 하노라에 "대답하기 싫으시면 나가시든가. 당장"이라고 또 한번 면박을 줬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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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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