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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1인 13900원 가격에 연어회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공개됐다.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무한리필 생연어회 맛집이 소개됐다.28일 방송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가격 타파! 이유 있는 맛집' 코너에서 맛집이 공개됐다. 1인당 13900원에 무한으로 연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었다. 또 이곳에서는 1인당 13900원에 오징어 튀김과, 파전까지 무한으로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이날 제작진은 시중 마트에서 파는 연어회의 양과 이 곳의 양을 비교했다. 시중 마트에서는 13900원어치의 연어회의 무게(그릇 포함)는 995g, 무한리필 집의 연아는 955g이었다. 그러니까 이 식당에서 무한 리필로 먹었을 경우 훨씬 더 가격이 저렴한 셈이다.
그러나 싼 가격에 생연어를 팔 수 있다는 점이 의문이다. 이에 대해 이곳의 주방장은 직접 가게에서 사용하는 연어를 보여줬다. 연어의 원산지는 생물 노르웨이산이었다.
제작진이 연어가 싼거냐고 묻자 이 주방장은 "손질 대신 통연어를 쓴다. 그러면 머리구이나 갈비구이도 된다. 그래서 가격을 맞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연어 손질법도 눈길을 끌었다. 손질한 연어를 잘라 청주를 뿌려 코팅과 소독을 한다. 그리고 소금을 뿌려준다. 이는 수분을 잡아 탱글한 식감을 잡는다. 손질이 끝난 연어는 4~5시간 보관된 뒤 손님에게 나간다. 이곳의 연어는 하루 물량이 끝나면 판매를 종료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