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제시가 입소 첫날부터 퇴소 위기를 맞았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기 중 제시가 입소 첫날부터 퇴소 위기를 맞이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 힙합 여전사 제시가 입소 첫날부터 멘붕에 빠진다.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유선, 전미라, 김현숙, 사유리, 한채아, 신소율, 제시, 한그루, CLC의 유진, 박규리 등 10명의 여성 멤버들이 여군 특수부대인 독거미 부대에 도전하기에 앞서 훈련소에 입소한다.
훈련소에서는 입소 첫째날부터 신체검사를 비롯해 체력 검정, 제식 교육 등 빠듯한 훈련이 이어져 멤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생활관에 들어서면서 처음 받은 교육은 관등성명 교육으로, 언제 어디서나 지목을 받으면 관등성명을 외쳐야하는 군대 규율에 따라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교육이었다. 이들이 말해야 할 관등성명은 '부사관 후보생'으로 특히 한국말이 서툰 제시에게 낯설고 생소한 단어였다.
제시는 '부사관 후보생'이 아닌 엉뚱한 단어를 외치는가 하면, 당황한 나머지 웃음을 지어 교관들의 지적을 받았다. 제시는 "태어나서 이렇게 겁 먹은 적은 처음이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결국 제시는 첫 훈련인 제식 훈련에서 교관들의 폭풍 지적을 받자 서러움을 견디지 못하고 역대급 돌발행동을 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과연 제시는 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을 지, 제시의 돌발행동은 무엇인지는 30일 오후 6시20분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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