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에스더 조지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 경제가 금리를 올릴 준비가 됐다는 기존의 견해를 유지했다.
에스더 조지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출처=블룸버그통신> |
조지 총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통화정책 결정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최근 시장 불안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냐는 질문에는 "정책 입안자들은 항상 그들이 본 현상이 전망치에 영향을 줄지를 고민한다"면서 "시장이 움직일 때는 그것이 근본적인 것인지 아니면 재조정인지를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일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는 "현시점에서 9월 FOMC가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주장은 몇 주 전보다 설득력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