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연준 더들리 "지표 개선 지속되면 9월 금리 인상 가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표 개선이 지속된다면 9월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윌리엄 더들리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출처=블룸버그통신>
더들리 총재는 29일(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이사가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50대 50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나는 정확한 확률을 부여하지는 않겠다"면서도 "지표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개선된다면 9월은 매우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9월에 금리를 올린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고 지표가 다소 미약해 (금리 인상을) 더 기다리게 한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유가가 소비를 크게 늘리지 않은 것에 대해 더들리 총재는 "저유가의 수혜를 받더라도 소비자들이 바로 행동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소비 지출을 늘리는데는 시간이 걸린다"며 "어쩌면 어떤 것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지출을 꺼리게 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최근 소비지출 지표가 개선되면서 이 같은 '수수께끼'가 극히 심한 경우는 아니라는 진단이다.

더들리 총재는 "나는 여전히 소비가 가처분 소득의 증가분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보고 있다"며 "그래도 이전처럼 약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리스 사태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더들리 총재는 미국 은행들의 그리스에 대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크지 않기 때문에 그리스 상황이 악화되더라도 직접적인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그리스가 유로존에 영향을 미치고 유로존의 변화가 미국 경제에 주는 영향이 있을 수는 있다는 설명이다.

더들리 총재는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하는 상황이 된다면 그것은 또 다른 나라가 언젠가 유로존을 떠날 수 있다는 미래 기대를 만드는 전례를 남기는 것"이라며 "철회불가능한 것으로 만들어진 유로존이 철회가능 한 것으로 판명난다면 사람들의 기대에 주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스 사태 악화시 금융시장 반응도 예상보다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들리 총재는 "그리스 사태가 악화되면 시장의 반응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클 것"이라며 "직접적인 익스포저는 별로 크지 않지만 보통 사람들은 전이되는 다른 채널들을 과소평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