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한 MBC `진짜사나이`는 여군특집3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선, 제시, 한채아의 군생활이 잠깐 공개됐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한채아, 유선, 제시의 군생활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MBC '진짜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3이 문을 연 가운데 입대 전 모습과 군생활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한채아는 "성격이 욱한다. 그런 욱하는 성격이 싫다"면서 "그 성격을 고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여배우의 이미지와 달리 이날 잠깐 공개된 군생활 영상에서 한채아는 휴지로 코를 파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유선은 입소 전 "방송을 보면 눈물을 흘리는데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으나 입소 후 "가족이 보고 싶다"며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여기에다 "나중에 딸에게 무용담으로 군생활 얘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한 유선은 입소 첫날 베레모를 잃어버리는 불상사를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어릴 적 꿈이 군인이었다고 한 제시가 군가를 R&B 버전으로 불러 4차원 캐릭터임을 예상케 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의 본격적인 군생활 모습은 30일 저녁 4시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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