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고윤 부모에게 무릎꿇고 사죄 <사진=KBS> |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늘부터 사랑해' 99회 예고에서 임세미가 고윤에게 반지를 돌려줬다.
26일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99회에서는 승혜는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속일 수 없어 윤호에게 이별을 고하고, 청혼 반지를 돌려준다.
승아(윤서)는 "역시 승혜 언니는 사고를 쳐도 항상 장외홈런이라니까"라면서 "근데 엄마 좀 이상하시지 않아?"라고 말한다.
미자(이응경)는 대호(안내상)와 동숙(김서라)의 이혼을 막기 위해 동락당을 찾아온다. 그는 "이혼한다고 하셨다면서요. 하지 마세요"라고 만류한다.
승혜(임세미)는 윤호(고윤)의 부모님을 찾아가 "너무 큰 무례를 범하고 상처를 안겨드렸습니다.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며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윤호를 만나 "윤호씬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내 선택, 믿고 응원해줬었죠. 정말 미안해요"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오늘부터 사랑해' 99회는 26일 저녁 7시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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