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15회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1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성열(이준기)는 "내 마지막까지 그자와 싸우다 죽고 말 것이다"라며 양선(이유비)를 지키겠다 다짐했다.
양선는 자신의 몸도 못 가누는 성열이 밖으로 나가려 하자, 몸이 다 낫기 전에는 한 발자국도 못 나간다고 말하며 성열을 지키려한다.
양선은 성열에게 "10년, 20년 저와 이렇게 잠시만 있으시면 안됩니까?"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혜령(김소은)은 수향(장희진)에게 비책을 말하며 무엇이 더 옳은 방법일지 생각해보라고 한다. 귀(이수혁)은 혜령을 위협하며 "흔들리는 건 등불이냐 아님 너의 마음이냐"라고 묻는다. 혜령은 윤(심창민)에게 깊어가는 마음을 느끼며 불안해한다.
어명이라며 성열에게 지시를 내리는 윤에게 성열은 "또 다시 정인의 목숨을 바치게 한다면, 내 마지막까지 그자와 싸우다 죽고 말 것이다"라고 의지를 단단히 했다.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15회는 26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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