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단독] 삼성전자 TV사업부 경영진단 마무리.."중장기 로드맵 문제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UHD TV 등 통한 수익성 개선 유효…OLED TV 사업은 보류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25일 오전 7시 16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김연순 기자] 삼성전자가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경영진단 결과 "TV사업 방향성에 문제가 없다"고 잠정 결론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그룹 한 고위관계자는 25일 "삼성전자 자체 경영진단 결과 TV사업 부문에서 슈퍼초고화질(SUHD) TV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 전략 등 중장기 로드맵은 문제가 없다는 결론내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VD사업부는 지난 3월 TV시장에서 영업이익률 악화로 전자 자체적으로 경영진단에 돌입했다. 초고화질(UHD) TV 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올 초 출시한 프리미엄 모델 SUHD TV의 보급형이 부진한 데 따른 특단의 조치로 풀이됐다.

이에 당시 경영진단에 글로벌 컨설팅업체가 투입되면서 그룹 차원에서 고강도 점검에 나섰다는 분석도 흘러나왔다. 하지만 경영 진단 결과 기존 중장기 삼성전자 TV사업의 방향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단의 목적은 내부적으로 TV사업을 한번 점검하고 향후 더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것을 보는 것"이라며 "올해 첫 출시한 SUHD의 경우 제대로 하는 경쟁회사가 없고 유사한 제품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전략모델로 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국내에 공개한 SUHD TV의 뛰어난 화질을 선보이는 TV 광고 장면.<사진=삼성전자 제공>

실제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세계 TV 출하량이 4800만대로 1분기 대비 189만대 감소에도 불구하고, SUHD TV 호조에 힘입어 초고화질 UHD TV 판매를 대폭 확대했다. 

시장조사기관 IHS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 기준으로 UHD TV는 36.4%로 1위 자리를 고수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 VD사업부 김현석 사업부장(사장)은 최근 "올해 2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성과는 SUHD TV 를 비롯한 초고화질 UHD TV 판매가 1분기 대비 50% 이상 늘고, 특히 커브드 TV가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것에 기인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3년 160만6200대에 불과했던 세계 UHD TV 판매량은 지난해 1000만대를 돌파했으며 2019년께는 9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세계 TV수요 총 2억4000만대 중에서 올해 UHD TV 판매량은 4000만대, 내년에는 7000만대가 예상된다"면서 " 삼성전자의 주요 프리미엄 시장인 미국 UHD시장은 매출 기준으로 점유율 50%를 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분기 삼성전자 CE부문은 135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손실 대부분이 VD사업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지난 2분기에 CE부문에서 21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TV사업이 유의미한 성적을 내지는 못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삼성전자 CE부문의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률은 각각 0.43%, 1.26%에 그쳤다. 올해 1분기에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2분기엔 1.8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전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TV업체가 400여개 있는데 흑자를 보는 TV업체는 거의 없다"면서 "마이너업체들이 다 나가 떨어졌고 어느 정도 정리가 되가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