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시청률이 소폭상승하면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8회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미세스캅'이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확고히 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이 12.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인 11.6%보다 0.4%P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된 '미세스캅' 8회에서는 김희애(최영진 역)이 손병호(강태유 역)의 사무실에 난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진은 강회장에게 "무슨 일이든 눈 감아줄테니 메모리카드를 내놓으라"고 소리치며 연쇄살인범의 얼굴이 담겨있을 것으로 예상한 블랙박스 영상을 요구했다.
이에 강회장은 "경찰 일하는게 다 절차가 있는거 아니냐. (영상을 넘기면)그럼 내 아들 빼내줄 수 있느냐"며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기싸움을 펼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별난 며느리'는 4.9%, MBC '화정'은 9.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