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열린 tvN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최지우가 케이블방송 드라마로 시청자와 만난다.
최지우는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에서 케이블 드라마에 처음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tvN 예능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에 이어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하게 된 최지우는 “tvN 드라마는 처음이다. 그런데 공중파와 tvN 드라마의 차이에 대해 못 느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전 예능을 해서 친근해졌다. 가족같은 느낌도 있는 것 같더라”면서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방송사에 상관 없이 대본과 감독님에 대한 신뢰도 때문이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두 번째 스무살’에서 잃어버린 스무살 청춘을 되찾으려는 15학번 새내기 하노라를 연기한다. 최지우의 발랄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고됐다.
‘두 번째 스무살’은 오는 28일 밤 9시40분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