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전미선이 신다은이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김나운이 정은우와 신다은의 결혼을 허락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돌아온 황금복' 56회에서는 전미선(황은실 역)이 자신의 딸이 신다은(황금복 역)이란 사실을 알게된다.
이날 은실은 자신의 딸이 금복임을 알고 찾아가려 하지만, 경수(선우재덕)는 "지금 만나면 안된다고!"라며 분노한다.
이에 은실은 "무슨 소리에요 대체!"라며 오열한다.
경수는 왜 자신을 속였냐는 은실의 물음에 9년 전의 일은 사고가 아니었음을 말해주며 은실을 이렇게 만든 사람에게 복수를 하러 왔다고 말한다.
반면 미연(이혜숙)은 경수를 만나 "당신 작업한거에 대한 댓가 치뤘고, 빠져줘"라며 돈을 건넨다.
특히 리향(심혜진)은 금복의 집을 뒤지고, 이를 본 금복은 "뭘 찾는데 우리엄마 집을 다 헤집어 놓는건데요?"라며 화를 낸다.
또 미연은 화장실에서 무언가 불태우며 "백리향이 알리가 없지"라고 말하고, 리향과 예령(이엘리야) 역시 종이를 보며 충격에 빠진다.
말자(김나운)는 문혁(정은우)이라면 은실까지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금복과 문혁의 결혼을 허락한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25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