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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미세스캅' 김희애, 손병호에 분노 "당신 분명 살인범 얼굴 봤어"

기사입력 : 2015년08월25일 10:17

최종수정 : 2015년08월25일 10:17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김희애와 손병호가 서로에게 경고한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8회 예고캡처>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김희애, 손병호에 분노 "당신 분명 살인범 얼굴 봤어"

[뉴스핌=대중문화부] '미세스캅' 김희애가 손병호를 찾아간다.

25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8회에서는 김희애(최영진 역)와 손병호(강태유 역)가 마주한다.

이날 영진은 송하유의 죽음으로 이 사건을 가출팸 실종 소녀들과 관련된 '연쇄 살인사건'으로 수사 방향을 잡는다.

수사를 진행하던 중, 사건 관련 CCTV에 찍힌 KL건설 강회장을 차를 발견한 영진은 강회장을 찾아간다.

영진은 "당신 분명 살인범 얼굴 봤어"라고 말하지만, 강회장은 "못 봤어요"라고 답한다.

이에 영진은 "모든 다 눈감아 줄테니까 내놓으란 말이야!"라며 분노한다. 그러나 강회장은 "최영진 팀장님, 나한테 무례하게 군 책임 반드시 물을거요"라며 경고한다.

특히 은영(주다영)을 납치하려했던 서승우가 강회장 근청서 모습을 드러내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은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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