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책을 보다' 독립출판잡지 <사진=KBS 1TV 'TV 책을 보다'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몇 페이지에 걸쳐 광고로 가득한 기성잡지들과 달리, 광고가 없는 잡지가 있다. 바로 '독립출판잡지'다.
24일 밤 방송되는 KBS 1TV 'TV 책을 보다'에서는 누구의 검열도 받지 않고 '나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독립출판잡지'에 대해 알아본다.
독립출판잡지는 개인이 출판하기 때문에 잡지의 구성에서부터 소재 선택, 그리고 출판물의 알맹이를 이루는 이야기까지 모든 것이 자유롭다. 이러한 매력 덕분에 독립출판잡지 시장은 점점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날 'TV 책을 보다'에서는 기억 저편으로 사라질 고향이 아쉬워서 그곳의 추억들을 엮어 만든 잡지 '안녕, 둔촌주공아파트', 혹독한 자본주의 시장에서도 16년째 잡지를 발간하고 있는 '싱클레어', 우리나라 최초의 플러스 사이즈 패션잡지 '66100', 실연당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9여친' 등 다양한 독립출판잡지가 소개된다.
기성 문화에 새로운 자극제로 떠오르고 있는 '독립출판잡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KBS 1TV 'TV 책을 보다'는 24일 밤 11시4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