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는 도끼가 작곡가 마이키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도끼와 해바라기가 1라운드 듀엣 대결을 펼친 가운데 도끼가 패했다.
23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첫 번째 조 대결에서 도끼와 해바라기가 등장했다. 두 사람의 선곡은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1년'이다.
두 사람은 노래가 시작하자마자 바로 관객의 시선을 모았다. 도끼는 편안한듯 달콤한 보이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해바라기는 발라드의 감성으로 노래를 불러 시선을 모았다.
이날 59대 40, 19표 차이로 도끼가 패했다. 도끼는 이날 솔리드의 '이밤의 끝을 잡고'를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다.
복면가왕 도끼의 정체는 바로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마이키였다. 마이키는 가수 활동명이고 작곡가 이단옆차기로서는 챈슬러라는 예명을 쓴다. 또 이날 마이키는 송골매 김상복의 아들인 것으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단옆차기 마이키는 씨스타, 걸스데이, 엠블랙, 걸스데이, 에이핑크, 티아라 등의 노래를 작곡, 편곡한 작곡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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