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는 도끼와 해바라기가 1라운드 대결 후 모창 대결을 펼쳤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도끼와 해바라기가 1라운드 듀엣 대결을 펼친 가운데 두 사람의 모창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첫 번째 조 대결에서 도끼와 해바라기가 등장했다. 두 사람의 선곡은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1년'이다.
두 사람은 노래가 시작하자마자 바로 관객의 시선을 모았다. 도끼는 편안한듯 달콤한 보이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해바라기는 발라드의 감성으로 노래를 불러 시선을 모았다.
이어진 가창 대결 후 두 사람은 모창을 선보였다. 앞서 도끼의 노래를 들은 판정단들은 그에 대해 "유학파 출신"이라고 평한 바 있다. 도끼는 마이클 잭슨의 모창에 자신있다고 평했고 '빌리 진'을 완벽하게 따라 불러 모두의 시선을 받았다. 해바라기는 박정현의 '꿈에'를 불렀다. 그는 R&B 창법과 감성으로 모창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복면가왕'의 도끼와 해바라기의 막강 보이스 대결과 모창에 판정단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1라운드 가창 대결에서는 일편단심 해바라기가 59대40, 19표 차이로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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