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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하희라, 김정은에 폭로 "백도현 죽음 이순재가 사주한 것"

기사입력 : 2015년08월23일 15:19

최종수정 : 2015년08월23일 15:19

23일 방송하는 MBC `여자를 울려`에서는 하희라가 김정은에게 <사진=MBC `여자를 울려` 예고 방송 캡처>
'여자를 울려' 하희라, 김정은에 폭로 "백도현 죽음 이순재가 사주한 것"

[뉴스핌=대중문화부] '여자를 울려' 하희라가 김정은에게 백도현 죽음에 이순재가 연계된 사실이 있다고 전한다.

23일 방송하는 MBC '여자를 울려' 38회에서는 진우(송창의)가 덕인(김정은)에게 "최악의 상황을 감안해야할 것 같다"고 말한다.

덕인은 진우를 만난 후 은수와 마주한다. 은수(하희라)는 덕인에게 강회장(이순재)이 백도현의 죽음을 사주한 증거가 남아있을거라고 말한다. 은수는 덕인을 만나 "그 테이프 속엔 분명히 아버님의 목소리가 녹음돼 있을 거에요"라고 말한다. 이에 덕인은 생각에 잠긴듯 듣고 있는다.

한편 덕인은 복례(김지영)에게 경철(인교진)이 많이 아프다고 말하고 경철을 병원으로 보낸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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