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소스·냉장찌개 등 다양한 제품 새롭게 출시
[뉴스핌=함지현 기자] 오뚜기가 300만명에 이르는 캠핑족을 사로잡을 다양한 즉석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야외에서도 별다른 조리 없이 간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즉석식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는 맛과 영양을 높인 즉석식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제공=오뚜기> |
오뚜기에서 선보인 ‘뚝딱 볶음장 참치’, ‘뚝딱 김치&날치알 참치’, ‘뚝딱 청양고추 참치’는 언제 어디서든 참치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기호에 따른 다양한 맛 선택이 가능하도록 '뚝딱 열 참치', '뚝딱 데리야끼 참치'도 추가로 출시했다. 또한 꽁치와 강된장 양념이 만난 ‘꽁치 강된장조림’도 여름철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 제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휴가철에는 다양한 요리에 간편하게 활용 할 수 있는 1인분 소용량 비빔장, 국수장국도 활용도가 높다. 이번에 출시한 1인분 파우치 제품은 기존 비빔장과 국수장국 제품을 새롭게 1인분 용량의 패키지로 만든 것으로 별도의 계량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비빔장’은 고추장으로 만든 제품으로 비빔밥, 국수, 각종 무침, 볶음 요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오뚜기 국수장국’은 멸치국수장국, 쇠고기국수장국, 가쓰오부시국수장국 등 3종류가 있다.
오뚜기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청국장찌개, 순두부찌개, 콩비지찌개 등 냉장찌개 5종도 내놨다. 별도로 물을 부을 필요 없이 냄비에 그대로 붓고 가열하거나 뜨거운 물에 파우치 채로 중탕해 먹을 수 있다.
아울러 망고, 오렌지,레몬, 코코넛, 파인애플, 코코아, 피나콜라다 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오뚜기 아이스 디저트’ 7종도 출시했다. 특히, 레몬, 파인애플, 코코넛 등 실제 과일껍질에 담겨 있다.
야외에서도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편하게 밥을 지을 수 있도록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도 선보였다.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가바 함량이 일반 백미 대비 약10배, 일반 현미 대비 약 2.5배가 높다. 물만 부으면 간편하게 밥을 지을 수 있다는 점에서 바쁜 현대인들에겐 활용도가 높다.
이와함께 휴가철 인기제품인 카레와 3분 요리 등 레토르트 제품도 여전히 인기다. ‘3분요리’는 지난해 기준 50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81년 3분카레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1등 제품이다. 이에 오뚜기는 ‘오뚜기 3분 렌틸콩카레’와 ‘3분 렌틸콩짜장’ 등 신제품도 출시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