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 특공대' 주부 차력단 vs 해녀가 된 사나이 <사진=KBS 2TV 'VJ 특공대'> |
[뉴스핌=대중문화부] 'VJ 특공대'가 차력에 도전한 여자와 해녀 기술에 도전한 남자를 찾아간다.
21일 저녁 방송될 KBS 2TV 'VJ 특공대'에는 금남, 금녀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일에 도전장을 내민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차력은 그간 금녀의 영역으로 여겨져 왔지만, 남자에게도 어려운 차력을 거뜬히 해내는 세 명의 여자가 있다. 경북 구미의 한 대학교 15학번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세 명 모두 40대 주부라는 것.
이들은 일반 학생들보다 나이는 많지만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운동은 물론 철저한 식단 조절도 하고 있다.
한편, 제주 바다를 터전 삼아 살아가는 해녀들 사이에 금남의 벽을 깬 이한영 씨가 있다. 올해 43세의 이한영 씨는 아무런 잠수 도구 없이 물질을 하는 해녀의 잠수 기술이 궁금해 해녀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이한영 씨는 물질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제 2의 인생을 맞이하게 됐다.
KBS 2TV 'VJ 특공대'는 21일 저녁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