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극한 다이어트' 자전거 출근 도전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자전거 출근에 도전한 가운데 황석정이 집에서 내몰릴 위기에 처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육중완, 황석정, 김동완의 4인4색 싱글라이프가 공개된다.
전현무는 생애 첫 자전거 출퇴근에 도전하며 강력 다이어트를 시행한다. 모두가 잠든 새벽 4시
비장한 각오와 함께 집을 나섰지만 현무를 기다리고 있는 건 달려도 달려도 끝이 없는 긴 도로와 끝없는 오르막길 뿐이었다. 얼마 남지 않은 생방 시간, 과연 현무는 라디오에 늦지 않고 도착했을까.
육중완은 거센 비를 뚫고 축구장으로 가 조기축구를 했다. 자칭 ‘망원동 메시’ 중완은 발보다는 입을 앞세우는 화려한 ‘입담 축구’와 누워서 골대를 지키는 신개념 축구(?)를 선보이며 팀을 위기로 몰아넣는다. 오후 세시(?)에 펼쳐진 스릴 넘치는(?) 조기축구 경기를 만나본다.
한편 황석정은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그는 살고 있던 재건축 예정 아파트에서 10월까지 집을 비워야 하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턱없이 부족한 예산으로 집 구하기도 쉽지 않아 보금자리를 잃게 될 위기에 놓였다. 이때 석정을 구원하러 온 ‘재테크의 신!’의 존재와 그의 조언을 알아본다.
피규어덕후의 김동은 자타 공인 혼자 놀기 끝판왕으로 등극한다. 무더운 여름밤도 피규어와 함께 하니 외롭지 않은 동완은 쌓여가는 피규어를 위해 직접 장식장까지 만들었다. LA에서 공수해온 피규어 정리에 시간 가는 줄도 모르던 그에게 대참사가 벌어진다. 그는 줄줄이 쓰러지는 피규어를 보며 멘붕에 빠진다.
'나 혼자 산다' 119회는 21일 밤 11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