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73회 <사진=KBS 1TV `가족을 지켜라` 73회 예고편>

'가족을 지켜라' 재희♥강별, 이휘향 몰래 알콩달콩 열애…정혜인, 정략결혼?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을 지켜라' 이휘향이 재희와 강별의 알콩달콩 데이트 모습을 목격한다.

21일 오후 방송될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73회에는 우진(재희)과 해수(강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후의 상황이 그려진다. 

이날 우진의 모친 수자(이휘향)는 우진에게 "해수씨 만나는 남자 어떤 사람인지 알아? 네가 한번 물어봐라"고 말한다. 당황한 우진은 그걸 왜 물어보느냐고 말을 더듬는다. 

이후 수자는 우진과 해수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목격, "언제 저렇게 친해진 건가" 읊조리며 당혹감을 드러낸다. 

한편, 예원(정혜인)은 집안의 강압으로 결혼하는 것에 반항한다. 그런 예원에게 모친(이상숙)은 "너 약먹고 병원가서 치료받은 거, 이사회에서 알면 어떻게 될 것 같느냐"고 협박성 발언을 하면서 "원스식품 본부장 자리라도 유지하려면 엄마 말 듣고 결혼하라"고 압박한다.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