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오세득이 자취생들을 위한 ‘가공품을 이용한 초간단 요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9일 진행되었던 인터넷 방송에서 오세득은 자취생들을 위해 쉽게 맛을 낼 수 있는 가공식품 냉동만두로 만드는 ‘짜장라면’, 오징어채로 만드는 ‘오징어 짜장’을 선보였다.

짜장라면을 직접 맛본 작가는 “진짜 짜장면을 시켜먹는 것 같다!” 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생방송 시청자들도 그 맛을 굉장히 궁금해 했다.

또한, 오세득이 야심차게 준비한 요리 중, 기존의 ‘캘리포니아 롤’이 아닌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캘리포니아 쌈’을 만들었는데, 현장에 있었던 스태프들이 길게 줄을 서 한입씩 맛을 볼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마리텔' 첫 출연인 오세득은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에서도 혹독한 신고식을 치뤘다. 프랑스 요리 전문이지만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긴장한 나머지 파스타 한 봉지를 모두 털어 넣어 너무 많은 양의 파스타를 삶아 처치곤란하게 된 것.

셰프 오세득의 끝나지 않은 혹독한 신고식과 오세득만의 즉석 요리는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