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남보라가 출연해 13남매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남보라의 과거 '인간극장' 출연분이 다시 화제다.
남보라는 20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의 가족에 대해 말했다. 이미 알려졌듯 남보리는 13남매의 맏딸이다. 그는 과거 11남매의 이야기로 KBS1 1TV '인간극장'에 출연한 바 있다. 그때보다 현재 동생이 두명 더 늘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남보라의 13남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과거 방송분이 공개됐다. 당시 '인간극장' 속 남보라는 알뜰살뜰 동생들을 챙겼다. 그는 일일이 동생들의 다리에 난 상처를 살펴보며 약을 다 발라줬다.
당시 19세였던 남보라는 '인간극장'에서 "오빠랑 그런 얘기 많이 해요. '우리가 다 키워되지 않을까'하면서요. 학비도 다 대주고 그래야 할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진 '해피투게더' 토크에서 남보라는 "아마 서울시에서는 우리 가족이 제일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보라는 :막내 동생은 지금 일곱살이다. 막내는 정말 제가 다 키우다시피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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