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한 Mnet `슈퍼스타K7`에는 전직 야구 선수 길민세가 출연했다. <사진=Mnet `슈퍼스타K7` 방송캡처> |
20일 Mnet '슈퍼스타K7'이 첫 방송된 가운데 방송 말미 전직 야구 선수 길민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길민세는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서 1년 동안 뛰다가 방출됐다"고 말했다.
이어 길민세는 구단을 나오게 된 이유에 대해 "안 좋아서 나오게 됐다. 부상도 겹쳤고 안좋은 일이 많았다. 사고치고 딴짓하고 그랬다. 길민세 멘탈이라고 연관검색어도 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공개된 '슈퍼스타K7' 예고편에서는 심사위원들이 곤혹스러워하는 표정과 길민세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그의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슈퍼스타K7'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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