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오디션 참가자 자밀 킴의 독특한 보이스에 심사위원 윤종신이 감탄했다. <사진=Mnet `슈퍼스타K7` 방송캡처> |
20일 방송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자밀 킴이 1회 글로벌 예선에 참여했다.
자밀킴은 얼굴에 그림을 그리고 나왔고 "강박증이 있어서 페이스에 페인팅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밀킴은 이어 자신의 출신에 대해 "어머니, 아버지 반반 한국인이다. 어머니는 반 일본인, 아버지는 반 몽골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자밀킴은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까지 6개국어가 가능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소개한 후 자밀킴은 준비한 노래를 불렀다. 그는 독특한 음색에 기타연주를 더해 더 풍부한 음악을 만들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자이언티는 "마이클 잭슨, 프린스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은 "가장 에너제틱했다. 이런 보컬이 한국에 필요하다"고 평했다. 성시경 또한 "이런 섹시한 보컬이 없다"고 칭찬했다.
끝으로 백지영은 "자밀이 가지고 있는 히스토리가 마음에 든다. 음악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건데 그런 스토리가 많아서 좋다"고 합격을 들었다.
'슈퍼스타K7'는 20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