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정웅인, 깨진 유리로 김태희 자살 소동 계획 실행

기사입력 : 2015년08월20일 23:00

최종수정 : 2015년08월20일 23:00

20일 방송한 SBS `용팔이`에서는 정웅인이 깨진 유리로 김태희의 목을 그었다. <사진=SBS `용팔이`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용팔이' 정웅인이 김태희 자살 소동 계획을 실행했다.

20일 방송한 SBS '용팔이' 6회에서는 여진(김태희)을 죽이기 위해 정웅인이 병실로 들어섰다.

이과장(정웅인)은 누워있는 여진에게 "편안하게 보내줄게"라고 말한다. 그 순간 여진은 눈을 뜬다. 여진은 이과장을 쳐다보며 "살인자야. 넌 살인자야"라고 말한다. 의식이 있는 여진을 본 이과장은 깜짝 놀라 넘어졌다.

그는 잠깐 고민했지만 여진을 죽이기로 한다. 그는 깨뜨린 유리잔 조각으로 여진의 목을 그었다. 그러고서 이과장은 밖으로 나와 "여진이 자살 시도를 했다"고 알렸다.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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