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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트하우스 8월 이동진의 라이브톡 '이민자' 선정…부산에서 첫 진행

기사입력 : 2015년08월20일 14:45

최종수정 : 2015년08월20일 14:45

[뉴스핌=김세혁 기자] 호아킨 피닉스와 마리옹 꼬띠아르, 그리고 제레미 레너의 ‘이민자’가 CGV아트하우스의 8월 이동진의 라이브톡 작품으로 선정됐다.

1921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 땅을 밟은 사람들의 이야기 ‘이민자’는 제66회 칸영화제에 출품돼 화제를 모았다. 뉴욕 엘리스섬에 도착한 여인 에바와 그를 버릴 수도 지킬 수도 없었던 두 남자 브루노, 올란도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영화 ‘이민자’는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연출했다.

28일 오후 7시 전국 15개 CGV 극장에서 선을 보일 8월 이동진의 라이브톡은 CGV아트하우스 서면에서 진행된다. 이동진 평론가가 직접 부산을 찾아 처음 라이브톡을 진행하는 만큼 현지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 행사는 CGV압구정, 영등포, 강변, 상암, 구로, 목동, 오리, 동수원, 소풍, 대전, 대구, 광주터미널, 인천, 천안펜타포트에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한편 CGV아트하우스는 8월 라이브톡을 기념해 관람객 전원에게 ‘이민자’ 기념엽서를 증정한다. 또 CGV홈페이지(www.cgv.co.kr)와 모바일앱을 통한 예매 및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거쳐 코스믹 맨션의 왁스 방향제(2명)와 도서 플레인송(3명)을 선물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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