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에 "너와 난 함께 지낼 수 없는 사이"…이수혁, 김소은 목 물었다

기사입력 : 2015년08월20일 09:58

최종수정 : 2015년08월20일 09:58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가 이유비를 밀어낸다. <사진=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14회 예고캡처>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에 "너와 난 함께 지낼 수 없는 사이"…이수혁, 김소은 목 물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수혁이 김소은의 목을 물어버린다.

20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14회에서는 이준기(김성열 역)이 이유비(조양선 역)를 밀어낸다.

이날 성열은 양선에게 "너와 난 함께 지낼 수 없는 사이다. 더이상 애쓰지 말거라"라고 말한다.

이에 절망한 양선은 "선비님이야 말로 어찌 이리 애쓰십니까"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인다.

그러나 성열은 귀(이수혁)를 없앨 모계후손이 양선이라는 사실을 알고 "내 곁에서 멀리 떠나거라"라고 말한다.

반면 귀는 혜령(김소은)의 목을 깨물고, "그의 검은 도포를 놈에게서 빼앗아 오거라"라고 말하고 혜령은 귀와 성열, 조양선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계획을 세운다.

특히 윤(심창민)은 "나를 용서하지마라"라며 칼을 꺼내들고, 성열은 "차라리 나를 죽여라. 그렇지 않으면! 평생을 후회할것이다!"라며 악지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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