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Mnet `슈퍼스타K7`이 첫 방송한다. <사진=Mnet `슈퍼스타K7`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가 시즌 7으로 20일 밤 돌아온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영상에서는 여성 참여자들의 높아진 실력에 심사위원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최근 온라인에 게재된 '슈퍼스타K7' 선공개 영상에서는 심사위원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 1회 녹화분을 보며 소감을 말했다.
윤종신과 김범수는 '슈퍼스타K6'의 우승자 곽진언과 준우승자 김필과 함께 영상을 봤다. 백지영과 성시경은 '슈퍼스타K'가 배출한 스타 박보람과 허각과 함께했다.
먼저 이들은 '역대 최강 마성의 보이스'라며 참가자의 영상을 봤다. 첫 번째 주목할 만한 출연자는 여성 보컬이었다. 백지영은 "노래 부르는 모습도 정말 예쁘다"고 칭찬했고 박보람은 "노래가 되게 맛있다"고 덧붙였다. 윤종신 또한 "톤이 저러기가 쉽지 않다"고 평했다.
이어 기타를 치고 등장한 한 남성 출연자에 백지영은 "내가 말한 애야"라며 집중시켰다. 윤종신은 "톤이 장난이 아니다. 그런데 자작곡은 더 좋다"고 말했다.
이 영상에서 공개된 주목되는 또다른 참가자도 여성 출연자. 이 보컬에 백지영은 "숨을 어떻게 저렇게 뱉냐.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이번 시즌의 여성 참여자들의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며 평했다.
또 이번 '슈퍼스타K7'에는 똘끼 충만한 밴드가 등장할 것으로 예고됐다. 윤종신은 이 밴드 참가자에 대해 "이번에 밴드계에 또다른 화두를 던지지 않을까"라며 기대를 표했다.
'슈퍼스타K7'은 20일 밤 11시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전파를 탄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