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정현의 흑기녀를 자처하다 술에 취한 심이영이 외박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의 흑기녀를 자처하다 술에 취한 심이영이 외박한다.
20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44회에서 현주(심이영)는 재용(최성호)이 따르는 술을 계속 마시는 성태(김정현)가 걱정돼 흑기녀를 자처한다. 그러다 현주가 술에 취한다.
성태는 현주를 업고 집으로 간다. 현주는 성태에게 "귀요미 해주면 내려갈게"라며 성태에게 애교를 청하고 자신도 계속해서 애교를 부린다. 한편 경숙은 외박을 한 현주에게 성태 집에서 잤냐며 분노하고 현주는 당황하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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