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1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닥시장 1개 종목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오리엔탈 정공은 이틀 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나갔다. 오리엔탈정공은 이날 전일대비 30% 오른 3900원을 기록했다.
오리엔탈정공은 조선기자재 제조업체로 선박용 기계제품, 상부구조물을 주문생산방식으로 제조.판매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오랜 기간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던 오리엔탈정공이 꾸준한 재무구조 개선 노력으로 턴어라운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발표한 반기 보고서에서 실적 개선의 흐름이 감지됐다는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