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크랭크업한 김윤석, 강동원 주연작 '검은 사제들'. 강동원은 최근 FNC 이적설이 나돌고 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강동원의 FNC 이적설이 떠도는 가운데 6월 크랭크업한 영화 ‘검은 사제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동원과 김윤석이 출연하는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처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담았다. 연기파 배우 김윤석이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에서 고통 받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김신부를, 강동원이 그의 부사제 최부제를 각각 연기한다.
‘전우치’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춘 김윤석과 강동원은 ‘검은 사제들’에서 전에 없던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은 남녀 주인공 이상으로 호흡이 척척 맞는 강동원과 김윤석의 연기에 감탄을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조만간 계약이 만료되는 FA 대어 강동원이 FNC와 전속계약을 채결한다고 보도했다. FNC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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