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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빅뱅 '더 콘서트' 박종화·김봄소리·김정미·김우탁 출연 "엄마랑 아빠랑 클래식"

기사입력 : 2015년08월19일 10:32

최종수정 : 2015년08월19일 10:32

문화빅뱅 `더 콘서트` 박종화 김봄소리 출연 <사진=KBS 1TV 문화빅뱅 `더 콘서트`>
문화빅뱅 '더 콘서트' 박종화·김봄소리·김정미·김우탁 출연 "엄마랑 아빠랑 클래식"

[뉴스핌=대중문화부] 문화빅뱅 '더 콘서트'가 여름방학 특별기획으로 '엄마랑 아빠랑 클래식' 편을 준비했다.
 
19일 밤 방송될 KBS 1TV 문화빅뱅 '더 콘서트'에는 박종화 피아니스트, 김봄소리 바이올리니스트, 김정미 메조소프라노, 김우탁 기타리스트가 출연한다.
 
박종화 피아니스트는 네 살 딸로 인해 다시 동요를 접하고, 동요로 딸과 교감을 나누고 있다. 그가 준비한 무대는 바흐의 대위법을 넣어 클래식 곡으로 재해석한 '엄마야 누나야', 우리나라 대표 동요곡 '과수원길'이다. 민요 '아리랑'을 편곡해 맑은 멜로디로 들려주었다.
 
최근 차이콥스키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를 놀라게 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는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들을 위해 시벨리우스의 '6개의 소품 Op.79'을 선곡해 따뜻한 위안을 준다. 
문화빅뱅 `더 콘서트` 김정미 김우탁 출연 <사진=KBS 1TV 문화빅뱅 `더 콘서트`>
이번 주 'The Opera'는 비제의 '카르멘'이 선정됐다. '카르멘'은 정열적인 여주인공을 비롯한 다채로운 캐릭터와 화려한 무대로 세계 3대 오페라로 불린다. 메조소프라노 김정미는 '카르멘' 중 집시여인이 춤추며 노래하는 아리아 'chanson boheme'을 매혹적인 목소리로 들려준다.
 
소년 기타리스트 김우탁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페인의  Secret love'와 피아졸라의  La muerte del angel 를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박종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기타리스트 김우탁이 출연하는 KBS 1TV 문화빅뱅 '더 콘서트'는 19일 밤 11시4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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