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을 찾아서`가 첫 방송된다. <사진=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슈가맨을 찾아서'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9일 첫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MC 유재석과 유희열이 만나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유희열이 각각 여배우 채정안, 김이나, 히트곡 제조기 신사동호랭이, 프로듀서 신혁과 팀을 이룬다.
뿐만 아니라 비주얼과 노래 실력까지 완벽한 걸그룹 EXID 하니와 걸스데이 소진, 존박, 매드클라운도 합류했다. 예능 대세 장도연과 허경환도 함께 한다.
이들은 한 장의 앨범만을 남긴 채 사라진 '원 히트 원더(One-Hit-Wonder)'를 찾아 그들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유재석 팀의 첫 회 슈가맨은 신승훈과 맞붙어 가요톱텐 1위, 조니뎁 닮은 꼴, 배우 김재원의 음악 선생님, 강남스타일급 사회적 열풍을 일으켰다는 힌트가 공개됐다.
유희열 팀의 슈가맨 힌트는 90년대 아이유, 김원준과 CF를 찍은 하이틴 스타, 90년대 가십걸로 공개돼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첫 회에서 하니와 소진이 슈가맨들과 함께 '역주행송' 무대를 꾸민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 (SUGAR MAN)‘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 그 이후의 행방 등을 알아본다. 더불어 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승부를 겨룬다. 19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