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김정현과 친정가려는 심이영 말려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기사입력 : 2015년08월19일 08:33

최종수정 : 2015년08월19일 08:33

19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정현을 데리고 친정으로 가려는 심이영을 붙잡는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김정현과 친정에 가려는 심이영을 말린다.

19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43회에서 현주(심이영)는 성태(김정현)와 친정집으로 향하려는 길에 경숙(김혜리)의 손에 붙잡힌다.

최근 공개된 '어머님은 내 며느리' 43회 예고 영상에서 현주는 "친정 가는 건 어떻게 아셨어요"라며 놀랐다. 이에 경숙은 "뭐 벌써 가는 거야.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라며 화를 냈다. 난감해하는 현주를 본 성태는 "그 손 놔 주시죠"라며 경숙을 말렸다.

한편 현주와 성태가 만난다는 사실을 회사 사람들이 알게됐다. 성태는 현주에게 "아무 걱정하지 마라. 내가 지켜주겠다"며 믿음을 줬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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