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이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SBS `미세스캅` 방송캡처> |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이 12.1%(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회 방송분인 10.8%보다 1.3%p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미세스캅' 방송에서는 김갑수(박동일 역)가 출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일을 찾아간 영진(김희애)은 "사람 죽인 손으로 무슨 일을 하신다고"라며 차갑게 말했고, 동일은 "감옥에서 생활한 십년 동안 너무 많은 것들이 변했는데 난 변한것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동일은 출소하자마자 태유(손병호)를 찾아가 영진의 새로운 위험을 암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별난 며느리'는 시청률 5.9%로 0.1%p 하락했고, MBC '화정'은 9.7%로 0.1%p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