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미세스캅' 김희애, 이은정 살인사건 수사 급물살…손병호 "경찰? 나서기 힘들거야"

기사입력 : 2015년08월18일 22:05

최종수정 : 2015년08월18일 17:00

18일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는 김희애가 이은정 살인사건 수사에 집중한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예고방송캡처>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김희애, 이은정 살인사건 수사 급물살…손병호 "경찰? 나서기 힘들거야"

[뉴스핌=대중문화부]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김희애가 이은정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찾아나선다.

18일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6회에서는 영진(김희애)이 이은정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였던 정교수가 범인이 아님을 눈치채고 '조은 플라워' 여직원 강지연을 유력 용의 선상에 올려놓는다. 그러나 수사를 진행하던 중 이은정의 목 뼈 근처에서 발견된 커터 칼 조각으로 인해 수사는 급물살을 탄다.

한편 강태유(손병호)는 수사에 영진이 개입하지 못하게끔 철저한 계획을 세운다. 그는 "경찰? 함부로 나서기 힘들거야. 내가 그렇게 만들거야"라며 또다른 빌미를 만드려 한다.

'미세스캅'은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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