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14`의 김현숙이 오는 18일 방송하는 4회에서 창업을 결정한다.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의 백수 김현숙이 사장이 되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에 어려움을 느낀다.
18일 방송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4회에서는 취업시장에 뛰어든 영애(김현숙)가 창업을 결심한다. 나이 많고 경력 많은 그를 아무도 채용하지 않으려 했기 때문이다.
최근 공개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영애가 미란(라미란)에게 창업을 제안한다.
창업을 시작한 영애는 형편이 녹록치 않다. 한 건물에 사무실을 마련한 영애는 회사 살림살이에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 게 아니다. 그러던 중 건물의 경비는 영애를 부른다. 영애는 "사장이라고 해서 다 부자가 아니다"라며 신세를 토로한다. 이때 김산호(김산호)가 멀리서 영애를 우연히 보게 된다.
'막돼먹은 영애씨 14' 제작진은 “창업으로 이영애는 사장, 라미란은 상무라는 직함을 달게 되지만 시작 전부터 월세 보증금이라는 벽을 만나게 된다”며 “‘사장’이라는 거창한 직함과는 달리, 결코 녹록지 않은 현실을 만나는 이영애의 모습이 짠한 공감을 자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꼽히고 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4회는 18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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